피치걸1 일본 영화 피치걸 리뷰 (외모 편견, 실사화, 청춘 로맨스) 까만 피부 때문에 '날라리'로 불린 여고생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 아이는 누구보다 순수하고 조용한 학생이었죠. 겉모습 하나로 사람의 인성을 단정 짓는 일, 과연 우리는 얼마나 자주 그 실수를 저지르고 있을까요. 2017년 개봉한 일본 영화 〈피치걸〉은 그 불편한 질문을 청춘 로맨스 안에 조심스럽게 녹여낸 작품입니다.피치걸, 외모 편견이 만들어낸 소동, 그리고 진짜 얼굴신도 마사히로 감독의 〈피치걸〉은 야마다 미와 원작의 동명 순정만화를 실사화(實寫化)한 작품입니다. 실사화란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이야기를 실제 배우가 등장하는 영상으로 옮기는 작업을 말하는데, 원작 특유의 과장된 감정선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화면으로 옮기는 일이 쉽지 않다는 걸 이 영화를 보고서야 실감했습니다.주인공 아다치 모모는 수영부.. 2026.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