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치료1 영화 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 (편견, 연대, 간병 현실) 직장을 다니던 시절, 저도 아침마다 이유 없이 머리가 지끈거리고 지하철을 타기가 두려웠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저 '내가 의지가 약한 사람이라서'라고 스스로를 탓하며 버텼는데, 2011년 개봉한 일본 영화 를 보고 나서야 그게 마음의 병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성실한 회사원 남편과 무명 만화가 아내가 우울증이라는 예고 없는 손님을 맞이하며 서로를 다시 발견해 가는 이야기입니다.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 우울증이라는 진단,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을까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우울증을 소재로 한 영화라고 하면 보통 어둡고 무거운 작품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이 영화는 어떤 면에서는 잔잔한 홈 드라마에 가깝습니다. 남편 '츠레'는 요일별로 입을 옷과 먹을 음식을 미리.. 2026. 6. 18. 이전 1 다음